지난 29일 “화성시 3.1운동 만세길 걷기”행사가 쌍봉산 근린공원 및 조암시내거리, 김연방선생 묘소까지 많은 송옥주국회의원,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방일섭 삼괴연합회장 및 시도의원, 그리고 주민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 지역구를 둔 송옥주 국회의원은 “나는 이 지역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 고취되기를 바란다”면서 "다같이 만세 삼창을 하기 원한다"며 크게 만세를 외쳤다.
방일섭 삼괴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이 화성의 독립운동의 산실인 점을 잊지말자”며, “3.1 만세운동 및 독립운동에 앞장서신 분들과 교회의 역할을 생각하며 이 시대에 걸맞는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여긴다”고 하였다.
화성시 3.1운동 만세길 걷기 행사는 1919년 당시 우정읍과 장안면에서 당시 주민들이 걸으며 만세를 외쳤던 길을 복원하고, 만세 운동이 절정에 이른 가을의 청취속에서 화성시민들과 함께 지주독립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배포함 <걷기 좋은 날 만세길에서 만나> 안내 책자에는 우정장안 지역 3.1운동의 전개과정과 나라를 되찾기 위한 31km의 여정을 소개하면서 독립운동하신 유적지, 독립운동가들의 생가, 그리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교회들을 소개하고 있다.
화성시는 100만 화성특례시를 준비하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존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4월경 <화성시 3.1운동 기념관>을 완공 개관할 예정으로 건축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암리 A씨는 “73세의 나이지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내 고향에 독립운동에 큰 역할을 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에 자부심이 생긴다”고 하였다.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가 참여하게 된 장안초등학교 6학년 B학생은 “이렇게 먼 줄 모르고 학교에서 배운 3.1운동이 생각나서 참여했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점동에서 교우들과 참여한 C목사는 “뜻깊은 행사가 화성시 행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무작정 걷기에서 당시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의 고취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삼괴연합회와 화성시청 문화유산과,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경찰서 및 조암파출소, 민간순찰기동대, 의용소방대, 365응급구조대 등 유관기관들이 협조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마친 후 지역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들의 후원으로 텔레비전 10대, 자전거 20대, 쌀 20포대, 선풍기 10대 등 많은 상품이 경품행사로 전달되었고, 경품에 당첨된 사람들의 기쁨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